피부가 매끈해지고싶은데

오돌토돌 좁쌀이 너무 거슬려요!

매끈한 피부결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

오돌토돌 좁쌀과 불긋불긋 여드름

작은 뾰루지 하나라도 피해갈 수 없는 우리,

도대체 이 오돌토돌하고 가끔은

아프기까한 여드름들은

왜 자꾸 우릴 괴롭히는걸까요?  

[원인은 바로 과각화 현상]

개념이 어려워보이지만 간단히 풀어 이야기하자면

피부에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현상을 지칭해요.

이 과각화 현상이 지속되면 피지가 과다 생성되어

결국 여드름이 생기죠.

그렇다면 우리,

최소한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는걸

방지해야하지 않겠어요?

물리적으로 때를 밀거나,

스크럽으로 과하게 피부를 밀어버리는 등

마찰 자극을 최소화한

똑똑한 각질케어법

소르하가 알려드릴게요! 

1. 효과는 확실, 민감피부에겐 고민이 필요해! [AHA]

'과일산'이라고도 불리는

AHA(Apha Hydroxy Acid)는

묵은 각질이 많고 표면이 두터운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에요!

어릴적 엄마가 얼굴에 올려주곤 했던 과일팩

목욕탕에서도 요플레나 우유를

몸에 발라주었던 것 역시

다 이'AHA'가 함유되었기 때문이라는 사실!

하지만 AHA는 산성성을 띄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엔

다소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 전 자극 반응 여부를 테스트해주는게 좋답니다!

2. 블랙헤드엔 효과적! 하지만 열에 취약한 [BHA]

버드나무껍질에서 주로 추출되는 지용성 성분인 BHA!

(Beta Hydroxy Acd)는 유분 뿜뿜!

산유국 피부를 가진 지성에게 아주 효과적인 성분이예요.

막힌 모공을 덮고있는 묵은 각질 뿐만 아니라

피지와 노폐물 케어에도 효과적이니

블랙헤드 집중 관리에도 더 없이 효과적이죠!

하지만!

AHA와 BHA모두 빛과 열에 민감하기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덧발라줘야한다는 사실!

게다가 피부 민감도에 따라 주 1~1회 정도로

횟수를 조절해주는것이 중요해요.

이거,,, 생각보다 꽤 까다롭다구요?

그렇다면! 소르하가 Pick한

두 가지 Acid 성분을 더 소개해드릴게요!

3. 건성/민감성/지성 모두 찰떡! [석시닉애씨드]

나무 진액에서 발견한

석시닉애씨드(Succinic Acid)는

일명 '호박산'이라고도 불려요

(먹는 호박이 아니랍니다!)

건성 피부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에도 효과적이죠!

일명 건성/지성/민감성 모두 사용하기 좋은 성분!

표면의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하고

전반적인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준답니다.

게다가 피부 깊은 층까지 영향을 주지 않는

저자극 트러블케어에 더 없이 적합하다고 하니

정말 똑똑한 성분이죠? (짝짝!)  

4. 저자극 약산성 애씨드! LHA

LAH(Lipo Hydroxy Acid)는 라하라고 불리는

'4세대 각질케어 성분'이예요.

지용성이기때문에 BHA의

순한 버전이라는 별명도 있답니다.

피부와 같은 약산성pH를 띠고있어

빛에 민감하지않아요!(오호  )

게다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을 천천히 연화시켜

자극도 낮췄답니다.

블랙헤드나 피지에 효과적인데다 자극까지 적으니

민감 피부에게 더 없이 좋겠죠?

하지만 개개인의 피부 컨디션이 다르니

어떠한 저자극 성분이라도 사용 전

꼼꼼한 성분 확인 후

테스트를 선행해주셔야 한답니다!

결케어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루틴

[각질제거]

어떤 성분이 최대한 자극은 낮추고

효과는 높일 수 있을까?

소르하는 많은 고민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앞으로도 계속 민감 피부에게 적합하되

효과적인 성분을 찾을 예정이예요.

가공하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성분 대신

효능이 확실하고 정보가 투명한 성분을 약속할게요!

Wearagble Vegan beauty!

sorha.